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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군산여행 아이랑 갈 만한 롯데몰 키즈카페 '챔피언'(+할인꿀팁)

챔피언(롯데몰 군산점)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조촌로 130 롯데아울렛 군산점 3층

전화번호

063-447-0339

 

영업시간

매일 10:30~21:00

(매월 월요일 1회/유통사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주차 이용팁

롯데몰 군산점 3층 주차장 이용하세요~

알고 가자!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면 월요일~금요일은 20% 할인해서 16,000원에서 12,8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토요일~일요일, 공휴일19,000원에서 5% 할인되어 18,000원에 이용가능합니다.

* 하지만 중요한 점은!!! 온라인 티켓의 경우 당일구매/당일사용 불가로 이용 1일 전 구매하시어 방문해야 한다.

미리 예약해도 좋은 점은 언제 취소해도 이용하지 못해도 100% 환불된다!

(항상 즉흥적으로 가서 저럼 하게 할인받아보지는 못했는데, 미리 계획하여 가실 분들은 표를 예약해서 저렴히 이용하시면 좋겠다.)

 

 

가끔 위메프 같은 곳에서 기간한정 할인 티켓을 팔기도 하니 미리 사두었다가 저렴하게 이용하면 좋을 듯.

 

플레이 타임 어프 활용!

'플레이 멤버스'라는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챔피언 키즈카페 여러 개 들과 관련해서 회원제 같이 연동, 운영이 되는 듯하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고, 신규 가입 시에도 5,000원 할인 혜택을 부여해 준다. 

출석체크하고 룰렛 돌리면 참여권 같은 것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고, 키즈카페 이용 시  2%의 적립포인트를 준다.

 

할인혜택 외로 이 앱을 통해 플레이오더라는 기능으로 줄 서서 등록하여 기다리지 않게 빠르게 입장하는 등록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과 공휴일은 빨리 들어가고 싶은 아이들이 애타게 줄을 서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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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0cm 이하만 입장 가능합니다.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입장이 원칙!

 

이용요금 안내

기본요금이 2시간 기준이다.  

36개월 미만 어린이의 보호자 1인 무료이다. 

 

21,000원 요금 나옴

9개월 아기(무료), 35개월 아기, 보호자 2명 들어갔는데, 35개월 아기만 요금이 16,000원 부과되고, 부모님은 한 명은 무료였고 한 명만 5,000원이 부과되었다.

 

양말 신었는지 물어보시고, 음료수랑 간식 주어도 되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하시고 스티커(아이이름, 보호자 번호, 입장/퇴장시간 등이 적혀있음)를 아이에게 부착해 주신다.

 양말을 신고 오지 않았다면 양말을 파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미끄럼방지 양말을 꼭 신으라고 되어있다.

 

입장하면 신발장과 옷걸이와, 보관함이 있어서 외투를 벗어놓기도 좋고 보관함에 가방이나 귀중품 보관하기도 좋다.

 

드라이기와 핸드폰 충전기가 준비되어있다.

 

미술놀이를 위한 아트체험공간도 있다.

아트존에는 다양한 미술놀이를 할 수 있는 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용시간은 12시~18시로 아이 주도적 체험활동을 하는 곳인데, 48개월 미만 아이가 체험을 하기 쉬우면 보호자와 같이 하면 체험이 가능하다.

 

 

롤린롤린 : 구불구불한 원반 위에 앉아 색다른 회전을 즐기는 놀이기구

선생님이 힘들어 보이시는데도 애들이 원하는 속도로 돌려주시기도 하고, 좀 과격하고 스피디한 거 좋아하는 남자애들은 자기들이 뛰어 돌면서 놀기도 한다.

아기들도 놀 수 있는 편백나무존도 있었다.
마트(계산)놀이, 주방놀이

역할극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트/주방놀이가 준비되어 있고, 계산대와 카트도 있다. 

 

터치슬라이드는 경사가 있는 슬라이드를 최대한 빨리 올라가서 버튼을 누르는 놀이인데 에너지 분출에 매우 좋아보인다.

 

플레이짐 미끄럼틀

플레이짐 안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실내 놀이터 같은 것 안에 미니미니한 드롭와이어가 있어 어린아이들도 줄에 매달려 빠르진 않아도 공중을 가로지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기들이 전형적으로 좋아하는 놀이터

 

키즈카페 내 화장실

화장실은 아이들을 위한 키높이에 맞춘 변기들과 세면대가 있어서, 어른들은 잠깐 외출하셔서 아웃렛 화장실을 이용하셔야 한다. 또한 정수기도 있어서 목마르면 얇은 종이컵으로 마시면 된다. 

 

헬로볼룸은 애들이 엄청 좋아하면서 뛰어노는데, 어른인 나는 막상 들어가니 아이들이 뛰고 엎어질떄마다 풍선이 터질까봐 무서웠다.

그래도 색상이 예쁘고 스마일 그려진 풍선들로 가득 차니 알록달록하고 예뻐 보이는 공간이었다.

 

놀이기구마다 명칭과 사용설명, 권장연령, 최대인원, 이용안전수칙 등이 적혀있다.

밸런싱보드도 아이들이 호기심을 많이 느껴한다.

 

어딜가나 인기인 트랜펄린

 

챌린저 코스

 

챌린저코스는 30개월 이상부터 할 수 있는데, 우리 아기는 이제까지 3번 정도 도전했는데 조금만 가면 무섭다고 울어서 성공하지 못했다.  보통 정해진 시간은 아니고 아이들이 어느 정도 모이면 운영하는 것 같다. 30개월 미만아이들도 아예 못하는 건 아닌데 부모님이 안쪽에서 잡아주셔야 한다. 체험하지는 못하더라도 안전장비 착용하고 이런 거 두려움을 없애줄 겸 보여주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다.

 

 

뱅글뱅글 도는 놀이기구도 있었고,  고무타이어같은거 위에서 뛸 수 있는 기구도 있다.

 

음료도 여러 종류 팔고, 과자 같은 주전부리들도 파는데 음료는 사면 이름을 스티커에 써주시고, 퇴장 시 계산하면 된다. 대부분 아이들이 과자는 안 먹어도 노느라 목이 타서 그런지 음료는 하나씩은 먹는 것 같은데 음료꽂이대가 입구 쪽이랑 안에 트랜펄린 앞쪽 두 군데에 있어서 수시로 놀다가 마시고 놓고 마시고 한다.

 

 

첫째만 해도 35개월인데 뛰고, 구르고, 오르고 , 넘어가며 온몸이 놀이에 흠뻑 빠져들어 좋아하는 어린이 실내놀이터이다.

간혹 초등학교 고학년들도 보이기는 하는데 한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놀기에는 가장 이상적일 것 같다.

큰 아이들은 자유롭게 아이들끼리 놀고 부모님들은 쇼핑하러 가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다른 지점의 챔피언보다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아이들이랑 잘 놀아주고 이름도 세심하게 불러주시며 말도 편하게 해 주신다. 아이들끼리 부딪힐 일이 있어 보이거나 불편해 보이면 중재도 해주시고 어려운 것을 도와주시기도 하는 게 정말 잘 되어있다.

 

군산을 여행을 한다면 아이와 날씨적인 여건이 안 좋거나 쇼핑을 해야 하거나 여러 경우에 키즈카페를 잠깐 가서 부모님은 쉬고, 아이들에게는 놀이터를 제공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나이/콘셉트에 따라 
골라노는 재미가 있는
복합놀이 체험공간